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문단 편집) === 매수 드라마? === 그런 한편으로는 '''매수 드라마'''라고도 불리우는데, 원래 '매수'라는 것은 '대기업 악당vs평범한 주인공 구도 드라마'에선 거의 [[클리셰]]나 다름없을 정도로 빠짐없이 등장하긴 하나 이 드라마의 악당 포지션인 일호그룹은 다른 드라마 대기업들의 매수는 저리가라할 정도로 지겨우리만치 매수를 해댄다. 한 화에서 '일호그룹에 AA가 매수되었어요' 하고 등장하는 건 거의 이 드라마의 기초나 다름없고, 조금이라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법한 일호그룹 관계자 입장에서는 듣보잡이나 다름없는 일반 사람 A까지도 다 찾아내서 매수할 정도로 쓸데없이 꼼꼼하다. 물론 그런 꼼꼼함과 대비되게 판사를 억지로 갈아치우고 대신 자신들에게 매수된 판사를 따로 지정해서 법정에 세워버릴 정도로 스케일도 크다. 그러나 사회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려내려는 노력이 돋보인 꼼꼼한 배경과는 다르게 단순하고 의미없는 대사와 식상한 전개, 발암전개를 진행하기위해 억지로 끼워맞추려는듯한 작가의 역량부족이 느껴지는 드라마의 디테일한 면이 이 드라마의 비판받을 점이라고 봐야겠다. 물론 매수도 100% 성공은 아니라서 채진경 검사처럼 마음이 흔들리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가 결국 제 손으로 일호를 무너뜨리는 배신자도 있고, [[곽한수]]처럼 팽 당한 후 적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으며 [[탁영진]]이나 [[박동호]]처럼 겉으로 충성을 맹세하여 합류해 일호의 심장 깊이 들어가 치명타를 입히는 [[스파이]]도 있었다. [* 탁 검사는 "일호 출장"을 검찰총장 결재 받고 정식 인사명령 하에 나갔던 것이었다. 물론 건의자는 [[서진우(리멤버 - 아들의 전쟁)|서진우]]와 [[이인아]]. 좀 골때리기는 하지만 어찌 보면 참 진우 다운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대성공이었다.] 즉 일호의 매수 공세는 극 초반 고구마 전개 시절에는 일호의 주요 무기였으나 최종회가 임박해 가면서 되려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스파이가 아니면 잡기 힘든 남일호 본인은 된통 당해버릴 것이다. 원래 제일 무서운 것이 내부고발이다.[* 실제로 [[곽한수]]의 내부고발로 이미 한번 물 먹었고, 배철주의 2차 내부고발로 [[남규만]]의 과거 악행까지 다 드러났다. 이제 3차 내부고발자로 [[안수범]]이 남아있다. 비서실장 타이틀을 달았던 만큼 제일 무서운 내부고발자인데 그 이유는 남씨 일가의 온갖 더러운 일을 맡아 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남일호]]가 [[석주일(리멤버 - 아들의 전쟁)|석주일]]을 죽여 입을 틀어 막을려 했지만 [[안수범]]이 남아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